[#16 K-POP] 빅뱅 - A

빅뱅 A 앨범 커버

안녕하세요. 음악을 좋아하는 팝덕 '팝오리'입니다.

 

오늘은 2015년 6월 01일 발매된 

빅뱅의 싱글 'A'에 대해서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ARTIST

빅뱅

- 이름 : 빅뱅
- 국적 : 대한민국
- 소속사 : (전)YG엔터테이먼트
- 데뷔일 : 2006년 8월 19일

 

TRACK LIST

빅뱅 A 트랙리스트

 

총 2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INFORMATION

빅뱅 A 정보

 

[앨범 소개]

MADE SERIES의 첫 번째 [M]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BIGBANG. "LOSER"와 "BAE BAE" 두 곡으로 5월 한 달간 음원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석권하며 최정상 아티스트로서 건재함을 증명했고, 작품성 있는 뮤직비디오와 화려한 무대는 대중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기 충분했다.

2015년 6월 1일. [M]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 전편만 한 후속 편은 없다는 말을 무색하게 하듯 [M]의 열기를 이어받아 더욱 뜨거워진 MADE SERIES의 두 번째 프로젝트 [A]가 공개된다.

월드투어 트레일러를 통해 2015년 BIGBANG이라는 영화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누아르 감성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를 보여준 BIGBANG은 이번 [A]를 통해 어떤 장르의 모습을 보여줄까. 다가오는 뜨거운 여름의 시작을 맞이하며 스펙터클한 블록버스터를 보여줄지, 보기만 해도 시원한 액션을 보여줄지. 노래 하나로 영화 한 편을 본듯한 만족감을 선사하는 BIGBANG이 이번엔 어떤 음악으로 우리를 찾을지 기대된다.

자신들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며, 항상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대중을 설득시켜 온 BIGBANG. 이번 MADE SERIES 프로젝트는 매번 성장하는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기에 최적의 기회임에 틀림없다.

한 달 전과는 다른 모습을 선보일 BIGBANG과의 만남의 시간이 또 한번 다가오고 있다. [A]를 통해 다시 한 번 그들의 존재감을 증명할 BIGBANG을 기대해 보자.

REVIEW

01. BANG BANG BANG

https://youtu.be/2ips2mM7Zqw?si=87mJlBcu6Rq48v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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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깨어나 까만 밤과 함께
다 들어와 담엔 누구 차례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막장 게릴라
경배하라 목청이 터지게
찌질한 분위기를 전환해
광기를 감추지 못하게 해
남자들의 품위 여자들의 가식
이유 모를 자신감이 볼만해
난 보란 듯이 너무나도 뻔뻔히
니 몸속에 파고드는 알러지
이상한 정신의 술렁이는 천지
오늘 여기 무법지
난 불을 질러
심장을 태워
널 미치게 하고 싶어
B I G Yea we bang like this
모두 다 같이
총 맞은 것처럼
BANG BANG BANG
BANG BANG BANG
빵야 빵야 빵야
BANG BANG BANG
BANG BANG BANG
빵야 빵야 빵야
다 꼼짝 마라 다 꼼짝 마
다 꼼짝 마라 다 꼼짝 마
오늘 밤 끝장 보자 다 끝장 봐
오늘 밤 끝장 보자
빵야 빵야 빵야
널 데려가 지금 이 순간에
새빨간 저 하늘이 춤출 때
돌고 돌아 너와 나 이곳은 Valhalla
찬양하라 더 울려 퍼지게
We go hard 불침번
밤새 달려 축지법
이 노래는 꼭지점
신이나 불러라 신점
큰 비명소리는 마성의 멜로디
검은 독기의 연결 고리
사방 팔방 오방 가서 푸는 고삐 whoo
난 불을 질러
네 심장을 태워
널 미치게 하고 싶어
B I G Yea we bang like this
모두 다 같이
총 맞은 것처럼
BANG BANG BANG
BANG BANG BANG
빵야 빵야 빵야
BANG BANG BANG
BANG BANG BANG
빵야 빵야 빵야
다 꼼짝 마라 다 꼼짝 마
다 꼼짝 마라 다 꼼짝 마
오늘 밤 끝장 보자 다 끝장 봐
오늘 밤 끝장 보자
빵야 빵야 빵야
Ready or not
Yea we don't give a what
Ready or not
Yea we don't give a what
Let’s go 남자들은 위로
여자들은 get low
당겨라 bang bang bang
let the bass drum go
남자들은 위로
여자들은 get low
당겨라 bang bang bang
let the bass drum go
let the bass drum go
let the bass drum go
bang bang bang
bang bang bang
let the bass drum go
bang bang bang
bang bang bang
let the bass drum go

02. WE LIKE 2 PARTY

https://youtu.be/oFmfi1vM7co?si=fINaoo5_Qp6r1t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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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친구들이 왔어
MAN HOW YOU BEEN WHATS UP
AYE 여기 한 잔만 줄래
제일 늦게 마시는 사람 술래
그냥 섞어 마셔 CHAMPAGNE
AND IF U KNOW WHAT I’M SAYIN
내 손목을 보니 시간은 금이야
불금이야 YOU DIG
우린 젊기에 후회 따윈 내일 해
조금 위험해
AYE MAN YOU BETTER SLOW IT DOWN
다시 돌아오지 않을 오늘을 위해
저 하늘을 향해 건배해
WE LIKE 2 PARTY
YEAH YEAH YEAH YEAH
WE LIKE 2 PARTY
머리 위에 해 뜰 때까지
WE LIKE 2 PARTY
YEAH YEAH YEAH YEAH
WE LIKE 2 PARTY
서쪽에서 해 뜰 때까지
오래간만에 불장난해
지금 이 순간 나랑 같이 밖에 나갈래
시끌 시끌 분위기는 환상
겁이 없는 멋쟁이들 꽐라
여기저기 널부러진 OPUS ONE에
마무리는 달콤하게 D’yquem
너는 빼지 않지 가지 함께 천국까지
맨 정신은 반칙
우린 젊기에 후회 따윈 내일 해
조금 위험해
AYE MAN YOU BETTER SLOW IT DOWN
다시 돌아오지 않을 오늘을 위해
저 하늘을 향해 건배해
WE LIKE 2 PARTY
YEAH YEAH YEAH YEAH
WE LIKE 2 PARTY
머리 위에 해 뜰 때까지
WE LIKE 2 PARTY
YEAH YEAH YEAH YEAH
WE LIKE 2 PARTY
서쪽에서 해 뜰 때까지
너 없인 미쳐버리겠어
DJ PLAY A LOVE SONG
나 취한 게 아냐
네가 보고 싶어 죽겠어
SO DJ PLAY A LOVE SONG
WE LIKE 2 PARTY
YEAH YEAH YEAH YEAH
WE LIKE 2 PARTY
머리 위에 해 뜰 때까지
WE LIKE 2 PARTY
YEAH YEAH YEAH YEAH
WE LIKE 2 PARTY
서쪽에서 해 뜰 때까지

 

RATING

뱅뱅뱅은 에너지 넘치는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훅이 인상적인 트랙으로, 빅뱅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극대화한 것 같아요. EDM 요소가 강하게 반영된 이 곡은 클럽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파티 앤섬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전부 갖췄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YG 엔터테인먼트의 전통적인 강점인 고퀄리티의 프로덕션을 보여줍니다. 테디의 손길이 느껴지는 세련된 사운드 디자인은 곡의 몰입감을 높여주고 곡의 구조는 다이내믹하며, 중간에 템포가 바뀌는 부분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이러한 변주는 곡의 흥미를 더하며, 라이브 퍼포먼스에서 큰 임팩트를 줄 수 있겠죠..

하지만 곡이 대중성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독창적인 실험적 요소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과도한 EDM 요소가 곡의 음악적 깊이를 떨어뜨린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치 지금처럼 EDM의 트렌드가 지나간 시점에서는 곡이 시대를 타는 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WE LIKE 2 PARTY'는 'BANG BANG BANG'과는 대조적으로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트랙으로, 여름에 어울리는 경쾌한 느낌을 줍니다. 이 곡은 빅뱅이 보여주는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유쾌한 에너지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빅뱅의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줍니다.

뱅뱅뱅과는 다른 접근법을 취하며, 그룹의 다양한 음악적 성향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력이 좋은 멤버들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보컬이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며, 곡 전체의 유쾌함을 배가시킵니다.

 

하지만 곡의 구조가 비교적 단순하고 반복적인 편입니다. 이는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장점이지만, 깊이 있는 감상보다는 가벼운 소비에 초점을 맞춘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전 좋아하는 노래이지만 뱅뱅뱅에 비해 강한 임팩트를 주는 부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곡의 편안한 분위기가 오히려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 못할 가능성도 있겠네요.

 

저번에도 말했다시피 전 빅뱅 팬이기에 객관적 판단이 불가하기에 평점은 빼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리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