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Cardi B, Bruno Mars - Please Me 가사 앨범 리뷰 뮤직비디오 순위

Cardi B, Bruno Mars - Please Me 가사 앨범 리뷰 뮤직비디오 순위

Cardi B, Bruno Mars - Please Me

안녕하세요. 음악을 좋아하는 팝덕 '팝오리'입니다.

 

오늘은 2019년 2월 15일 발매된 

Cardi B, Bruno Mars의 싱글 ' Please Me'에 대해서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ARTIST

Cardi B, Bruno Mars - Please Me

- 이름 : Cardi B / Bruno Mars
- 출생 : 1992년 10월 11일 / 1985년 10월 8일
- 국적 : 미국
- 소속사 : KSR 레코드, 애틀랜틱 레코드 / 애틀랜틱 레코드
- 데뷔일 : 2015년 / 2009년

 

TRACK LIST

Cardi B, Bruno Mars - Please Me

총 1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INFORMATION

Cardi B, Bruno Mars - Please Me

[앨범 소개]

전 세계를 뒤흔든 두 명의 슈퍼스타 Cardi B와 Bruno Mars의 협업 트랙 'Please Me' 공개!

 

얼마 전 열린 제61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데뷔앨범 [Invasion of Privacy]로 랩 앨범 부문 사상 최초 여성 수상이라는 역사를 쓴 카디 비(Cardi B). 그리고 10년이 조금 안 되는 활동 기간 동안 그래미 총11회 수상, 전 세계 1억 3천만 장의 음원 판매, 그리고 빌보드 차트 정상에 7개의 곡을 올려놓은, 이 시대 최고의 아티스트 브루노 마스(Bruno Mars)가 깜짝 협업 트랙 'Please Me'를 공개한다.

REVIEW

01. Please Me

 

https://www.youtube.com/watch?v=3y-O-4IL-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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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 uh yeah come on
Please me baby
Turn around
and just tease me baby
You know what I want
and what I need baby
Let me hear you say
Please
Let me hear you say
Please
Please me baby
Turn around
and just tease me baby
You know what I want
and what I need baby
Let me hear you say
Please
Let me hear you say
Please Woo
Lollipoppin' Poppin'
twerkin' in some J's Ooh
On the dance floor Uh-huh
no panties in the way Nope
I take my time with it Ow
bring you close to me Ow
Don't want no young dumb shit
Better fuck me
like we listenin' to Jodeci
I was tryna lay low Low
takin' it slow Slow
When I'm fuckin' again Ayy
Gotta celebrate
do you man look good
Better put him away
If you can't sort the weave out
you shouldn't even be out
Dinner reservations
like the pussy
you gon' eat out
I'm gonna ride it
do it just how you like it
Tonight and after that
Let's do it one more time
Girl I ain't one for beggin'
but now you got me beggin'
Please me baby
Turn around
and just tease me baby
You know what I want
and what I need baby
Let me hear you say
Please
Let me hear you say
Please Woo
Please me baby
Turn around
and just tease me baby
You know what I want
and what I need baby
Let me hear you say
Please
Let me hear you say
Please Woo
Booty so round Round
booty so soft Soft
Bet you wanna smack it again Ayy
Let me demonstrate
Hit it one time make it levitate
Titties out like black out
Black out
Broke bitches watch out now
Watch out
Your pussy basura Basura
My pussy horchata Oh
I'm gonna ride it
do it just how you like it
Tonight and after that Ooh
Let's do it one more time
Girl I ain't one for beggin'
but now you got me beggin'
Please me baby
Turn around
and just tease me baby
You know what I want
and what I need baby
Let me hear you say
Please
Let me hear you say
Please Woo
Come on
Come on back it up for me
Come on
Ooh twerk it on me slowly
Come on
Girl let me put
this lovin' on you
You better say that shit Uh
Cardi don't play that shit Yeah
Do my back
like I do these records
break that shit
Please me baby Uh
Turn around
and just tease me baby Uh ooh
You know what I want
and what I need baby Yes
Let me hear you say
Please
Let me hear you say
Please Woo
Please me baby
Turn around
and just tease me baby
You got what I want and need baby
Let me hear you say
Please
Let me hear you say
Please Woo

 

RATING

Please Me는 브루노 마스와 카디 비가 함께 작업한 싱글로, 2019년 발매 당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곡은 90년대 R&B와 힙합의 요소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그루브한 비트와 섹시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브루노 마스는 카디 비와의 협업에 대해 “자신의 음악이 가진 매력을 극대화해줄 완벽한 파트너”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 곡은 그들이 Finesse 리믹스 버전에서 처음 함께 성공을 거둔 이후, 두 번째 협업으로 성사되었습니다. Finesse에서 브루노 마스의 빈티지한 뉴잭스윙 사운드와 카디 비의 화려한 랩이 조화를 이루었던 것처럼, Please Me 역시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것이 특징입니다.

 

Please Me는 브루노 마스의 특유의 레트로 스타일과 카디 비의 강렬한 랩 스타일이 잘 어우러진 곡입니다. 90년대 R&B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이 곡은, 브루노 마스의 유려한 보컬과 미니멀한 비트 위에서 카디 비의 대담한 랩이 상반된 매력을 극대화합니다. 곡의 주된 테마는 유혹과 로맨스이며, 섹시한 무드와 부드러운 멜로디가 잘 어우러져 감성적인 매력을 발산합니다.

 

이 곡의 장점 중 하나는 브루노 마스의 보컬이 90년대 R&B 레전드들, 예를 들어 보이즈 투 멘(Boyz II Men)이나 D’Angelo의 음악적 색채를 떠올리게 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후렴에서의 고음 처리와 감정 표현은 브루노 마스의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또한 카디 비의 랩은 곡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브루노 마스의 부드러운 보컬과 대비되는 강렬함을 제공합니다. 카디 비의 빠른 랩 플로우는 곡에 리듬감을 더하고, 그녀의 독특한 어조가 곡의 개성을 한층 더 강화합니다.

 

하지만 단점도 존재합니다. 첫째로, 이 곡이 브루노 마스의 이전 히트곡들과 큰 차별점을 보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Finesse와 비교했을 때 Please Me는 비슷한 레트로 스타일을 지향하나, 사운드나 분위기에서 큰 진보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러한 반복적인 음악적 접근은 일부 팬들에게는 신선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둘째로, 곡의 가사가 지나치게 클리셰적이라는 점도 지적될 수 있습니다. ‘유혹’과 ‘로맨스’라는 주제는 R&B 장르에서 흔히 다루는 소재이며, 가사 역시 특별한 서사나 메시지를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른 곡들과의 비교를 통해 더 깊은 분석을 해보자면, Please Me는 특히 브루노 마스의 또 다른 레트로 트랙인 Versace on the Floor와 비교됩니다. Versace on the Floor는 더 느린 템포와 애절한 가사로 관객의 감정을 집중시키는 반면, Please Me는 템포감 있는 비트와 두 아티스트의 조화로운 케미스트리에 중점을 둡니다. 카디 비와의 협업으로 인해 더욱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이끌어내지만, 브루노 마스 단독으로 발매된 Versace on the Floor만큼의 깊이나 집중된 서정성은 약간 부족합니다.

 

종합적으로 Please Me는 브루노 마스와 카디 비의 개성이 잘 드러난 곡으로, 청중들에게 레트로 감성과 신선한 랩이 결합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