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o Mars - It Will Rain 가사 앨범 리뷰 뮤직비디오 순위
안녕하세요. 음악을 좋아하는 팝덕 '팝오리'입니다.
오늘은 2011년 9월 27일 발매된
Bruno Mars의 싱글 'It Will Rain'에 대해서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ARTIST
- 이름 : Bruno Mars
- 출생 : 1985년 10월 8일
- 국적 : 미국
- 소속사 : 애틀랜틱 레코드
- 데뷔일 : 2009년
TRACK LIST
총 1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INFORMATION
[앨범 소개]
팝씬의 가장 핫한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브루노 마스 (Bruno Mars).영화 “트와일라잇: 브레이킹 던 part 1” OST 수록될 새 싱글 ‘It Will Rain’ 공개 !!
팝 씬 최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인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새 싱글 ‘It Will Rain’이 공개되었다.
브루노 마스는 데뷔 앨범 [Doo-Wops & Hooligans]으로 골드레코드를 달성하며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2010년 최고의 팝송이자 2011년 그래미 노미니된 ‘Nothin` on You’의 피처링 보컬로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또한 브루노 마스는 두 명의 동료 (Philip Lawrence, Ari Levine)와 함께 결성한 프로듀싱 그룹 스미징톤스(The Smeezingtons)의 일원으로 히트곡을 쏟아낸 팝 계의 주가 높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이기도 하며, 케샤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플로 라이다의 ‘Right Round’, 국내에서는 재범의 버전으로 크게 회자된 B.o.B.의 ‘Nothin’ On You’, 트래비 맥코이의 ‘Billionaire’, 씨 로 그린의 ‘F*** You’ 등 모두 국내외 음악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그에게 그래미 어워드 7개부분 노미네이션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데뷔와 함께 최고의 한 해를 보내며 다음 앨범에 대한 우리 모두의 기대를 증폭시킨 브루노 마스의 2011년 새로운 싱글 ‘It Will Rain’은 처절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전세계적으로 뱀파이어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트와일라잇: 브레이킹 던 part 1”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수록될 예정이다.
REVIEW
01. It Will Rain
https://youtu.be/W-w3WfgpcGg?si=uPfoEwq9IqwhZQR-
If you ever leave me, baby
Leave some morphine at my door
'Cause it would take
a whole lot of medication
To realize what we used to have,
We don't have it anymore
There's no religion that could save me
No matter how long my knees are on the floor
So keep in mind all the sacrifices I'm makin'
Will keep you by my side
And keep you from walkin' out the door
Cause there'll be no sunlight
If I lose you, baby
There'll be no clear skies
If I lose you, baby
Just like the clouds
My eyes will do the same if you walk away
Everyday, it'll rain, rain, rain
I'll never be your mother's favorite
Your daddy can't even look me in the eye
Oooo if I was in their shoes,
I'd be doin' the same thing
Sayin' there goes my little girl
Walkin' with that troublesome guy
But they're just afraid of something
they can't understand
Oooo but little darlin' watch me change their minds
Yea for you I'll try I'll try I'll try I'll try
I'll pick up these broken pieces
'til I'm bleeding
If that'll make you mine
Cause there'll be no sunlight
If I lose you, baby
There'll be no clear skies
If I lose you, baby
Just like the clouds
My eyes will do the same
if you walk away
Everyday, it will rain, rain, rain
Oh don't just say, goodbye
Don't just say, goodbye
I'll pick up these broken pieces
'til I'm bleeding
If that'll make it right
Cause there'll be no sunlight
If I lose you, baby
And there'll be no clear skies
If I lose you, baby
And just like the clouds
My eyes will do the same
if you walk away
Everyday, it'll rain, rain, rain
RATING
브루노 마스의 It Will Rain은 2011년 트와일라잇: 브레이킹 던 사운드트랙으로 발표된 곡으로, 깊이 있는 감성과 특유의 소울풀한 보컬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곡은 사랑의 상실과 그로 인한 고통을 표현한 가사와 멜로디로 이루어져 있어, 이별의 아픔을 공유하는 리스너들에게 크게 공감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곡의 도입부는 어두운 색채의 피아노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시작됩니다. 이 느리고 절제된 반주는 브루노 마스의 담담하지만 강렬한 보컬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며, 감정을 차분하게 쌓아 나가는 방식이 돋보입니다. 특히 그는 보컬의 톤과 강약 조절을 통해 단순한 슬픔을 넘어선 복합적인 감정, 사랑을 잃은 자의 절망과 분노, 체념을 섬세하게 표현합니다. 마스의 독특한 음색은 그가 이 노래에서 겪는 상실감을 더욱 실감 나게 전달하며, 청중의 감정을 사로잡습니다.
가사에서도 “If you ever leave me, baby, leave some morphine at my door”와 같은 강렬한 표현을 통해, 이별이 마치 죽음과도 같은 고통을 수반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 부분은 단순히 사랑의 끝을 슬퍼하는 것 이상으로, 그 상실이 불러오는 심리적 충격과 깊은 절망감을 담아냅니다. “Cause there’ll be no sunlight if I lose you, baby”라는 가사 역시 메타포를 통해 상대방의 존재가 자신의 전부임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며, 이런 극적인 비유가 곡의 분위기를 더욱 감정적으로 끌어올립니다.
또한, It Will Rain의 편곡은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의 폭발을 느낄 수 있게 하는 특징을 지닙니다. 점점 고조되는 멜로디 라인과 함께 드럼과 스트링이 더해지면서 곡의 전개가 웅장해지고, 마스의 보컬도 점차 절정으로 치닫습니다. 이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그는 거의 절규하듯이 노래하며, 사랑을 잃은 절박함과 아픔을 고스란히 드러냅니다. 이러한 감정의 분출은 청중에게 강한 여운을 남기며, 이별의 비극을 마치 한 편의 드라마처럼 경험하게 만듭니다.
음악적으로 보면, 이 곡은 팝과 R&B의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마스의 음악적 정체성을 잘 드러냅니다. 특히, 그는 블루지한 감성을 살린 멜로디와 리듬을 통해 대중성과 깊이를 동시에 추구하며, 이 곡을 통해 그의 음악적 역량을 한층 더 확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브루노 마스의 이전 곡들보다 더욱 진지하고 감정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한 것이 눈에 띄며, 이는 그가 단순히 댄스 음악이나 경쾌한 멜로디를 주로 다뤄왔던 이미지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를 탐구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It Will Rain은 단순히 아름다운 발라드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곡은 우리 모두가 한 번쯤 겪었을 법한 사랑의 상실과 그로 인한 고통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브루노 마스는 이 곡을 통해 그가 얼마나 깊이 있는 감정 표현이 가능한 아티스트인지를 보여주었고, 이러한 감정의 전달력은 이 노래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